달고나라떼 좋아하던 내가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바꾼 이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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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고나라떼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로, 커피 취향이 바뀌는 중입니다
예전엔 커피를 마신다면 늘 ‘달고나라떼’였습니다.
달콤하고 부드러운 맛, 한 입 마시는 순간 퍼지는 설탕의 고소함과 라떼의 크리미한 조화가 하루를 달콤하게 시작하게 해줬거든요.
특히 피곤한 날에는 진한 에스프레소보다 이런 달콤한 커피가 위로처럼 느껴졌죠.
하지만 요즘엔 조금씩 입맛이 바뀌는 걸 느낍니다.
달고나라떼보다는 깔끔하고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더 자주 찾게 되네요.
특히 장거리 외근을 나갈 땐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최고입니다.
쌉싸름한 에스프레소에 시원한 얼음이 더해지면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 들고, 졸음도 덜 오는 것 같아요.
텁텁하지 않고 깔끔해서 이동 중 마시기도 좋고요.
그럼 달고나라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, 두 커피의 장단점을 한번 정리해볼까요?
* 달고나라떼의 장단점
장점
달콤한 위로
설탕이 카라멜화되어 만들어진 달고나는 단순한 단맛을 넘어 고소하고 풍부한 풍미를 줍니다.
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, 한 모금 마시면 기분이 확 풀리는 느낌이 있어요.
SNS 감성 충족
비주얼적으로 예쁜 달고나라떼는 사진 찍기에도 좋아서, 카페 분위기 즐기기엔 제격입니다.
특히 크림 위에 올라간 달고나 조각은 보는 맛도 있죠.
입문자에게 적합
커피를 잘 못 마시는 사람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럽고 달콤해서, 커피 입문자들이 좋아하기 쉬운 메뉴입니다.
단점
높은 당분과 칼로리
맛은 있지만 생각보다 당과 칼로리가 높아요.
자주 마시다 보면 체중이나 혈당 관리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.
금방 질릴 수 있는 단맛
처음엔 맛있지만 자주 마시면 쉽게 질릴 수 있는 맛이에요.
그리고 한 잔 마신 후 텁텁함이나 목 막힘을 느끼는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.
이동 중 마시기엔 무거움
크림과 달고나가 들어가 있다 보니 가벼운 음료는 아니죠.
특히 걸으면서나 운전 중 마시기엔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.
*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장단점
장점
깔끔한 맛과 낮은 칼로리
물과 에스프레소만으로 구성돼 칼로리가 거의 없고, 텁텁하지 않아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입니다.
각성 효과
카페인이 많아 졸음을 쫓아주고,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. 특히 외근이나 장거리 운전할 때 효과를 톡톡히 보게 되죠.
언제 어디서나 편하게
휴대하기도 간편하고, 얼음이 들어 있어 더운 날이나 실내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. 부담 없이 들고 다니기 좋아요.
단점
쓴맛에 대한 호불호
커피 특유의 쓴맛이 강조되어 있어, 커피 입문자나 단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.
위가 약한 사람에겐 부담
공복에 마시면 속이 쓰릴 수 있어요. 특히 찬 음료라 위장에 민감한 분들은 조심해야 합니다.
겨울철엔 추울 수 있어요
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사계절 음료라고 불리지만, 추운 날 마시면 몸이 으슬으슬해질 수 있습니다. 특히 손발이 찬 분들에겐 비추천.
* 내 커피 취향이 바뀌고 있다는 것
처음엔 “난 단 커피만 좋아해”라고 생각했는데, 어느 순간 점점 쌉싸름한 맛을 찾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.
어쩌면 입맛이 바뀐 게 아니라, 생활 리듬과 필요에 따라 선호가 달라지는 것일 수도 있겠죠.
바쁜 외근길, 졸음이 오는 오후, 혹은 텅 빈 시간을 채우고 싶을 때… 그때그때 어울리는 커피가 따로 있는 것 같아요.
이제는 달고나라떼의 달콤한 여유도,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깔끔한 집중력도 모두 소중한 커피의 얼굴이라는 걸 느끼게 됩니다.
취향은 변하지만, 커피 한 잔이 주는 위로만은 여전히 같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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